박물관1 국립김해박물관 나들이 태풍 솔릭이 지나간 주말. 화창할꺼란 예상과는 달리 주말 내내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태풍 영향권일때 보다 더 많은 비가 온거 같았습니다. 토요일엔 처갓집쪽 집안결혼식이 있어 예식이 끝나고 나들이 가려했으나 예식 시작전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곧장 많은 비가 쏟아지더군요.. 토요일은 와이프와 아들을 처갓집에 보낸뒤 혼자만의 느긋한 휴식을 즐기고 일요일인 오늘 어디를 갈까 고민했습니다. 어차피 비가오기에 아이들과 갈수있는곳이 실내로 한정되어 있었고 처조카들도 같이 데리고 갈예정이기에 김해박물관을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원래 오늘 새벽 처갓집의 텃밭일을 도우러 갈 예정이였지만 비가와서 취소되었고 새벽에 잠시일어나 날씨를보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점심쯤 처갓집에가서 식사를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으로 출발했습니다.. 201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