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스타벅스1 싱가포르 출장기-20180316 2일차 오전 9시경 바이어가 호텔로 와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뭐했냐고 묻길래 그냥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고만 하니 약간 미안해 하더라구요. 저는 괜찮다고 신경쓰지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전화하겠다고 했구요. 현장에 도착하니 아직 선급감독관은 도착전이라 현장작업자분들과 같이 재 테스트를 시행하니 별문제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인도인 현장 사람들과 담배도 같이 피우며 짧은 영어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감독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국적불문하고 친해지는데는 술과 담배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오늘 검사만 무사히 넘기면 17일과 18일은 주말이라 회사에서 저에게 관광 하고 오라고 편의를 봐줬습니다. 혼자라서 크게 관광할 생각은 없었지만 밥은 먹어야 하고, 선물도 사야했기에 .. 2018.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