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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류길상피자 김해점 후기

by 드렁큰호랭이 2018. 9. 4.
주말 저녁 와이프가 아들을 데리고
처갓집에 갔습니다.
이 기쁜마음을 전국에 계신 유부남분들은
아실테지요.
저는 곧장 쇼파와 부비부비 하였고
제손이 닿는거리에 필요한것들은
준비했습니다.
에어콘리모콘,TV리모콘,핸드폰...
이 3가지면 배가 안고픈이상 이대로 쇼파에
굳어버릴수도 있을꺼 같았습니다.
TV보다가, 한숨자다가 핸드폰했다가..
어느새 저녁이 되었고 배도 고파졌습니다.
밥하기도 귀찮고 차리기도 귀찮아서
류길상피자 를 주문하였습니다.
집에 캔맥주도 있어 맥주도 한잔하며
이 여유를 즐기고 만낀하고 싶었습니다.

포테이토 R사이즈에 치즈크러스트를 주문했고
배달어플 할인도 받았습니다.
SINCE1994년인 류길상피자..
제가 초등학생때 저희촌동네에 매장이 하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나가다 몇번봤지만
이번에 처음 먹어봤네요
타 브랜드보다 짠맛은 덜하고 담백합니다.
도우층도 두껍고 정말 식사한끼 먹은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피자와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고
다음에도 류길상피자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