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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해 광어회 배달 영덕회수산

by 드렁큰호랭이 2019. 2. 23.

늦은 업무를 마치고 집에가니

아들은 자고있고 와이프는 저녁식사를 안했더군요.

아직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점점 따뜻해지기 전에

회 한접시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매운탕도 먹고 싶다하여 

배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민족에게 의뢰하여 

영덕회수산을 알게되었고 매운탕도 같이준다는 말에

광어 小 하나를 시켰습니다.



제일작은 小 사이즈인데 양이 많습니다.

2인~3인 배부르게 먹을 양이였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매운탕인데 생선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존 횟집에서 매운탕을 시켜도 3천원~5천원인데 

여기는 회도 푸짐하고 매운탕도 주니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오래전 전라도 여수에 출장간적이 있어 그쪽분들과 봄도다리 회를 먹은적이 있습니다.

여수분들이 공기밥을 시켜 이렇게 도다리회에 밥과 된장을 올려서 쌈을 싸주시는걸 먹은적이 있습니다.

늘 먹는 초장,간장 그리고 쌈장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하더군요

그후로 저는 항상 회먹을때는 된장과 함께 먹습니다.



쿠폰도 같이 주네요.

5장 모우면 小 사이즈 한접시 준다고 합니다. 

횟집에서 쿠폰주는 경우는 잘없는데 

양 그리고 서비스까지 잘 갖추어진 저녁한끼 잘 먹었습니다.


* 제 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